[뉴스핌=고종민 기자] 차바이오앤이 병원 플랫폼의 성장과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갱신 행진 분석에 상승세다.
병원플랫폼은 현재 미국 정부의 헬스케어 정책에 수혜를 보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의 헬스케어 시장 성장과 동반 성장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차바이오앤은 전일 대비 250원(2.12%) 오른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지난해 차바이오앤의 실적은 국제회계 연결 기준 매출액 4611억원, 영업이익 404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라며 "올해도 CHA HPMC의 지속적인 설직 개선·광학부문의 이익증가·차움 턴어라운드 등으로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오바마 정부의 헬스케어 사업 육성 정책이 병원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차바이오앤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
특히 올해 세포치료제 파이프 라인과 병원 플랫폼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위원은 "바이오ᆞ헬스케어ᆞ제약 등 의학산업 밸류체인 중 다운스트림에 있으면서 플랫폼 역
할을 하는 곳이 병원"이라며 "차바이오앤은 미국 및 아시아 지역으로 병원 운영을 확대하고 있어 바이오 병원 그룹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