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역 사상사고 발생 [사진=뉴시스] |
13일 오전 7시33분쯤 인천 남구 숭의동 경인전철 제물포역에서 서울행 전동차에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50대 여성이 갑자기 뛰어들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숨진 여성의 신원조사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코레일 측에 따르면 사고가 난 뒤 20여 분이 지난 7시54분쯤 조치를 완료하고 정상운행을 재개했다.
제물포역 사상사고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제물포역 사상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역의 스크린도어 설치가 시급하다" "아침시간에는 안전요원이 없나?" "제물포역 사상사고 출근하는 시민들도 많이 놀랐을 듯" 등 지하철 사상사고 예방장치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