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삼성SDI가 세계 소형 2차전지 시장에서 3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2일 일본 시장조사기관 B3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해 10억7200만셀의 소형 리튬이온 2차전지를 출하해 글로벌 시장에서 2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10억셀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며 삼성전자는 세계 소형 2차전지 시장에서 3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일본 파나소닉으로 18.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어 ▲ LG화학(17.5%) ▲ 소니(8.0%) ▲ 중국 리센(7.0%) 순이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