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8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그렸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더불어 전밤 월가 랠리가 아시아시장으로 이어지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 월가 영향과 더불어 엔화 약세가 맞물려 상승폭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오전 10시 54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26.02엔, 1.89% 상승한 1만 2194.10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12.07포인트, 1.2% 오른 1016.42를 나타내고 있다.
엔화 약세에 힘입어 수출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마즈다 자동차가 4.8% 브리지스톤이 4.1% 상승했으며, 알프스 일렉트릭 7.3%로 급등했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6.391포인트, 0.27% 오른 2330.684를 지나가고 있다.
홍콩은 중국 무역수지 발표를 앞두고 상승 무드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210.69포인트, 0.93% 상승한 22982.13을 기록 중이다.
통신주 차이나 유니콤이 2.4% 오르며 초반 지수 상승세를 주도했다.
대만은 기술주 및 부동산주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58.87포인트, 0.74% 오른 8019.38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