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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결혼 [사진=뉴시스] |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결혼, 2살 연상 일반인과 5월에
[뉴스핌=이슈팀] 축구선수 박종우가 오는 5월 결혼한다.
6일 '스포츠동아'는 부산 아이파크 소속 박종우가 오는 5월 19일 서울 한 호텔에서 2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를 한다고 보도했다.
프로 축구선구가 시즌이 한창인 5월에 결혼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박종우는 5월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해 부산 구단과 윤성효 감독을 간곡히 설득해 허락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1년 넘게 만남을 이어온 박종우와 예비신부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한 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종우는 2012 런던 올림픽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독도 세레머니가 논란이 되면서 오랫동안 마음고생을 했다.
이후 2월 11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IOC가 박종우에게 동메달 수여를 결정하면서 장장 6개월을 이어온 논란을 마무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