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로 부모님 전상서 [사진=TS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슈팀] 그룹 B.A.P 막내 젤로가 부모님 전상서를 읽다가 눈물을 흘렸다.
그룹 B.A.P는 지난 23일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8천 명의 관객과 함께 B.A.P 첫 단독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를 개최했다.
특히, B.A.P의 막내 젤로는 앙코르 무대 중간 ‘부모님 전상서’를 읽으며 폭풍 눈물을 쏟아, 팬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28일 B.A.P 소속사 측은 이 순간을 직접 보지 못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따라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젤로는 “철부지 없던 준홍이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고 B.A.P의 막내 젤로라는 이름으로 엄마와 아빠, 형 앞에 섰어요”라며 “엄마, 아빠, 앞으로 더 효도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특히 젤로는 편지를 읽는 내내 굵직한 눈물을 쏟아내 콘서트장을 감동으로 물들이며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B.A.P는 최근 발매한 앨범 ‘ONE SHOT(원샷)’으로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