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양개발이 여의도 생활권인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8가 일대에 오피스텔 '한양아이클래스'를 분양 중이다.
초기 계약률이 46%에 이르는 한양아이클래스는 분양가가 1억2000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한다.
하나은행에서 저금리 융자를 받고 임대를 놓을 경우 5000만 원 선이면 매입이 가능하다는게 회사 관계자의 말이다.
한양아이클래스는 여의도와는 불과 5분도 안 되는 거리인 서울 영등포동8가에 있다. 지하 2층~지상9층에 총 136실로 구성됐다. 1층은 근린생활시설, 2~9층은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 5호선 영등포구청역, 9호선 영등포시장역이 근처에 있다.
반경 500m내외 롯데빅마켓, KnK디지털타워,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영등포구청, 한강성심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많다. 여의도까지 거리가 1km 밖에 되지 않는다. 이들 시설에 근무하는 사람이 많아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청약 방법은 신청금 100만 원을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다올신탁 계좌로 입금하고 선착순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하면 된다. 호실 미배정 또는 미계약 시 신청금은 자동 환불 처리된다. 청약접수 02-2672-1102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