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최순홍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미래전략 수석비서관 내정자(사진)는 유엔 정보통신기술국장을 거친 국제적인 IT전문가다.
1981년 국제통화기금(IMF)에 들어가 2004년에는 정보통신기술실장 자리까지 올랐다. ㅑMF에서 근무한 한국인이 맡은 보직 중 최고 지위로 알려졌다.
2007년에는 유엔 사무국 초대 정보통신기술국장(ChiefInformation Technology Officer)을 맡아 유엔의 IT 현대화 작업을 진두지휘하면서 유엔 사무국의 업무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내정자는 박 당선인과 같은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미국 조지워싱턴대 대학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 와튼스쿨 MBA를 역임했으며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는 공공정책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 최순홍 미래전략수석 내정자 프로필
▲63세 ▲서강대 전자공학과 ▲미국 조지워싱턴대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 와튼스쿨 MBA, 공공정책학박사(미국 조지워싱턴대) ▲국제통화기금(IMF) 근무 ▲2004∼2007년 IMF 정보통신기술실장 ▲2007년 UN 사무국 초대 정보통신기술국장(Chief Information Technology Officerㆍ사무차장보급) ▲2012년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과학기술특보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