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혐의 피소 [사진=뉴스핌 DB] |
박시후,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혐의 피소 “피해자 여성이 직접 고소”
[뉴스핌=이슈팀] 탤런트 박시후(35)씨가 성폭행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피소됐다.
18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박시후가 연예 지망생 A양(22)을 성폭행 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A양은 15일 지인의 소개로 박씨와 술자리를 함께 했으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직접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양은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보니 모처에서 강간당한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15일 고소장이 접수됐으며 조만간 피고소인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1월 말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상태라 박시후 측 입장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조만간 박시후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