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옥에 티 [사진=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
[뉴스핌=이슈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옥에 티가 포착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옥에 티를 시청자들이 발견했다. 극중 오수(조인성)의 생년월일이 각각 다르게 나온 장면을 찾은 것.
이날 왕비서(배종옥)는 오수가 자리에 없을 때 그의 소지품을 뒤졌다. 이 때 왕비서가 발견한 오수으 여권과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의 생년월일이 두 개는 84년 생으로, 하나에는 79년생으로 기재돼 있었다.
그 겨울 옥에 티를 발견한 시청자들은 오수의 생년월일이 잘못 기재된 것인지 제작진이 의도한 것인지 의문을 드러냈다. 한편으론 그 겨울 옥에 티가 오수 캐릭터 특성상 후에 복선으로 작용할 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편 이날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같은날 첫 방송한 KBS2 '아이리스2'와 같은 시청률로 공동 1위에 오르며 팽팽한 시청률 경쟁을 펼쳤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