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CJ푸드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 진출 1주년 및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현지 고객 6명과 우수직원 3명을 한국에 초청해 '한류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3박4일 일정으로 방한한 인도네시아 뚜레쥬르 고객 일행은 현지에서도 유명한 한국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남이섬을 시작으로 국립민속박물관, 남산 N타워, 명동 및 인사동, 강남역 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또 퇴계로5가 CJ푸드월드 내 뚜레쥬르 방문 및 K-POP 공연 관람 등의 일정을 가진 후 한국을 떠났다.
뚜레쥬르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응모한 숫자가 8만 건일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며 "해외에서 사업을 전개하면서 한국을 좋은 이미지로 널리 알리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에 2011년 12월에 진출해 현재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