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2관왕 [사진=뉴시스] |
[뉴스핌=양진영 기자] 소녀시대 태티서가 가온차트 K-POP 어워드 2관왕에 올랐다.
지난 13일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날 가온차트 어워드는 작곡가 주영훈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진행을 맡았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는 빅뱅이 3관왕, 태티서가 2관왕에 오르며 최고 남녀 그룹으로서 위엄을 떨쳤다. 소녀시대는 올해의 가수상 5월 부문, 2분기 앨범 부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태티서 멤버들은 각자 인상깊은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태연은 "9명이 아닌 3명으로 활동했는데도 소녀시대로 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녀시대 9명의 이름을 모두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는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 월 음원 1위 및 각 분기별 음반 1위 등을을 고려해 결정된 총 1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