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역사적 신고가, 새로운 상승의 출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음식료 제약 모바일 등 저평가종목 매수 기회로"

[뉴스핌=이에라 기자] "역사적 신고가 갱신은 새로운 상승의 출발점이다."

새해들어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하다. 새해 첫날 203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는 한 달 만에 80포인트 밀리며 1950선까지 주저앉았다. 엔저 행진과 뱅가드 벤치마크 변경에 따른 한국물 매도세가 조정 국면을 이끌고 있다.

투자자들로서는 종목 고르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표적인 수출주는 환율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않고, 대안으로 떠오른 내수주는 많이 올랐다는 점이 부담스럽다.

이런 가운데 역사적 신고가 종목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대안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역사적 신고가 돌파는 기술적으로 새로운 상승 추세 진입을 알리는 신호"라며 "업황 사이클상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며 발생하는 이익의 증감이나 밸류에이션 변화와는 질적으로 다른 구조적 요인이 작동한 결과"라고 말했다.

올들어 음식료와 제약주가 역사적 고점을 새로 만들었다. 빙그레, 롯데삼강, 무학, 오뚜기, 오리온,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 환인제약, 메디톡스 등이다. 빙그레와 롯데삼강은 각각 지난해 11월 중 13만5000원과 76만8000원으로 역사적 최고가를 다시 썼다.

남양유업, 롯데칠성, 팜스코, 동원F&B, 샘표식품, 대한제당, 대상, 일동제약, 동아제약, 종근당, 보령제약, 바이오니아, 삼아제약 등은 역사점 고점에 근접했거나 돌파를 시도 중이다.

남양유업은 지난 8일 95만2000원을 기록, 최고가인 106만원을 향해 상승세다. 샘표식품은 지난달 3만1500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한 뒤 2만9000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동일 업종 내 역사적 신고가 종목이 다수 출현할 경우에는 산업 자체의 구조나 시장 자체의 성장성이 변하는 경우다.

정 연구원은 "시장 내부 업종별 트렌드의 변화는 신고가로 투영될 수 밖에 없다"며 과거 사례를 보면 역사적 신고가 돌파 기업들은 기술혁신, 신제품 개발, 신시장 개척, 독과점적 시장 지위 획득, 업황의 슈퍼 사이클 등을 수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도 역사적 신고가 돌파 이후 상당기간 동안 주가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1980년대 중반은 '3저 호황'에 기반한 가전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반도체 사업 진출, 1990년대 중반에는 메모리반도체 세계 1위 업체로 부상, 90년대 말에는 IT성장의 폭발적인 성장이라는 구조적 변화가 뒷받침됐었다.

2000년 중반에 들어서는 낸드플래시 세계 1위와 휴대폰 세계 3위 업체로의 진입, 2010년대에는 모바일 기기 산업의 주도업체 부상이라는 구조적 변혁이 수반됐다고 정 연구원은 분석했다.

<삼성전자 주가 추이>

정 연구원은 "불황 속에서도 성장성이 담보될 수 있는 신시장·신기술 관련주들이 역사적 신고가에 진입한다"며 "조정국면을 음식료, 제약, 모바일 부품 관련주들 중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들은 중기적 관점에서 분할 매수기회로 활용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