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3/02/07/20130207000366_0.jpg)
[뉴스핌=서영준 기자] 아시아나항이 계사년 설 연휴 기간 동안 김포공항을 이용해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뱀 모형 저금통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들이 7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카운터 2층에서 계사년 뱀 저금통 증정 행사를 가지며 고객들에게 새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서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은 "계사년을 맞이 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글로벌 항공사로서 위상에 걸맞는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고객들에게 저금통 증정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매년 저금통을 분양해 1년 단위로 모은 성금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작년 모금액 중 일부분이 시흥시 1%복지재단에 다문화 가정 고향방문 항공권과 여행경비로 전달되됐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모든 공항에서 안전운항과 원활한 승객 수송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를 운용하며 국내선 모든 공항에서는 귀성객들을 위해 세뱃돈 봉투 제공 및 신권 교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