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오는 7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많겠고, 충청이남서해안은 오전부터, 제주도는 오후부터 가끔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의 눈은 8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충남내륙과 그 밖의 전라남북도에도 내일 아침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 눈이 산발적으로 날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7일 새벽부터 모레 낮까지 해안과 강원산간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2로 오늘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남해앞바다 제외)에서 2.0~5.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앞바다에서는 1.0~3.0m로 높게 일겠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