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OCI는 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154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6.2%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 2184억원으로 24.7%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622억원으로 적자전환했으며 4분기 매출은 70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줄었다.
이 같은 4분기 실적은 주요 제품의 시황 악화로 영업이익 부진이 지속된 결과다다.
부분별로는 폴리실리콘 부분에서 견조한 태양광 에너지 설치수요에도 산업 내 공급과잉으로 업황 부진이 지속됐다. 폴리실리콘 수요는 소폭 회복됐으나 산업 전반에 걸친 재고 소진도 지속됐다. 이와 함께 가동률 하락은 제조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재고평가 손실 약 201억원을 기록했다.
석유석탄화학 부분은 카본블랙을 제외한 주요 제품의 출하량 감소로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4분기에 공장 정기 보수를 실시해 출하량이 감소키도 했다.
무기화학 및 기타 부분은 판매량 증대를 통해 매출액 규모는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모노실란 공급 과잉 지속과 중국 소다회 업체와의 경쟁심화로 전분기 대비 판매가격이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622억원으로 적자전환했으며 4분기 매출은 70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줄었다.
이 같은 4분기 실적은 주요 제품의 시황 악화로 영업이익 부진이 지속된 결과다다.
부분별로는 폴리실리콘 부분에서 견조한 태양광 에너지 설치수요에도 산업 내 공급과잉으로 업황 부진이 지속됐다. 폴리실리콘 수요는 소폭 회복됐으나 산업 전반에 걸친 재고 소진도 지속됐다. 이와 함께 가동률 하락은 제조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재고평가 손실 약 201억원을 기록했다.
석유석탄화학 부분은 카본블랙을 제외한 주요 제품의 출하량 감소로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4분기에 공장 정기 보수를 실시해 출하량이 감소키도 했다.
무기화학 및 기타 부분은 판매량 증대를 통해 매출액 규모는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모노실란 공급 과잉 지속과 중국 소다회 업체와의 경쟁심화로 전분기 대비 판매가격이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