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진 기자] 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강북청솔학원은 오는 13일까지 재수정규반 수강생을 최종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재수정규반은 수강생들의 성적에 따라 하이퍼슈프림 인문, 하이퍼슈프림 자연, 슈프림, 프라임 등으로 나뉜다. 올해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목표로 하는 하이퍼슈프림반을 강화하기 위해 강남청솔, 분당청솔학원 등에서 학원실장과 선생님들을 대거 영입했다.
성적 향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간인 주말에도 철저한 학습관리가 이뤄지는 '7일관리' 시스템, 과목별 담임과 입시전략, 생활지도 컨설턴트가 함께 지도하는 '그룹관리'도 제공한다. 학원 측은 그룹관리 시행 이후 기존 88.1%였던 성적향상률이 93.6%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또 '질문당직제' 등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르는 문제를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단순한 질의응답뿐 아니라 질문 이력을 리포팅해 자주 틀리는 문제에 대해 피드백까지 제공해 학생들의 호응이 좋다.
한편 서울 노원구에 있는 강북청솔학원은 철저한 학생 관리 시스템으로 강북지역 대표 재수학원으로 떠오른 곳이다. 1993년 문을 연 강남청솔학원의 직영학원으로 강남청솔학원의 수업과 입시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있다. 재수정규반 원서 접수는 강북청솔학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김현진 기자 (sunris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