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신동규 회장과 임직원들은 5일 계사년(癸巳年) 설명절을 맞아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과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무료급식소 인근 독거 어른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쌀과 간식을 전달하고, 점심 배식과 주변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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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NH농협금융 신동규 회장과 임직원들이 5일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급식소를 찾은 인근 주민들에게 점심 식사 배식을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농협금융지주 신동규 회장, 김주하 부사장, 정연호 상무> |
신 회장은 "농협금융은 지난 수년간 국내에서 가장 사회공헌을 많이 하는 금융회사였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을 쏟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한민국 최고 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지난해 사회공헌대상 수상에 이어 2013년에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 계층을 지원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하고 농협은행, 농협생명 등 7개 자회사가 매월 릴레이 방식으로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