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한국지엠은 1일 지난달 판매는 6만7210대로 작년 동기에 비해 8.3%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달에 비해서는 17.6% 줄었다.
내수 판매는 1만31대로 작년 동기에 비해 24.7% 증가했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29.7% 감소했다.
지난달부터 2013년형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쉐보레 스파크는 5125대가 판매돼 작년 동기 및 전달 대비 47.7%, 3.9% 각각 증가했다
지난달 수출은 5만7179대로 작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CKD 방식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8,4% 감소한 8만4026대이다.
한국지엠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사전계약에 들어간 쉐보레 트랙스를 시작으로 올해 역시 경쟁력 있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고객 최우선의 공격적인 마케팅, 그리고 쉐비 케어 3-5-7 서비스와 같은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내수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