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한생명(대표 권점주)은 경증치매부터 사망까지 보장하는 종합실버보험 ‘신한Big플러스실버보험’을 2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경증치매 진단시 300만원을 보장하며, 중증치매로 진단될 경우 간병비·진료비로 300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 사망시에는 2000만원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하며, 특약 가입시 고혈압, 당뇨병 등 노인성 8대질병으로 인한 수술과 재해로 인한 수술급여금을 보장한다.
월보험료는 45세 고객이 80세만기 20년납으로 50%환급형에 가입할 경우, 남자 3만8500원, 여자 2만8200원 수준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령화 진전 속도에 비해 노후를 위한 건강보험과 연금보험에 대한 준비가 취약한 편이어서, 고령화 사회에 대한 개인적인 노후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신한Big플러스실버보험으로 고객들에게 든든한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