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 리허설을 문제없이 순조롭게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박정주 항우연 발사체추진기관실장은 "리허설은 30일 발사상황을 가정하고 발사관제시스템을 이용해 발사체와 발사대, 추적시스템 등 각각에 대한 시뮬레이션 운영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종 리허설은 당초 예정시간보다 20분 가량 일찍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발사 당일인 30일 특별한 사항이 없다면 나로호는 오후 4시경 발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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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대로 이동하는 나로호(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