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1% 이상 급락하며 1940선 마저 내주었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공세와 삼성전자, 현대차 등 전기전자와 자동차주가 크게 부진하고 있다.
25일 코스피는 오후 1시 29분 현재 전날대비 28.61포인트, 1.46% 하락한 1936.4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3821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이 3759억원 어치 내던지고 있다. 기관도 135억원 어치 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에서 326악5200만원 어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 전기가스업, 보험, 금융업종은 상승세지만 운송장비, 운수창고, 전기전자 업종은 2~3% 대 하락세다.
이날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를 포함한 현대차 3인방은 3~4%대 약세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