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해 연간 최대 모터사이클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01년 회사 창립 후 최대 판매량을 나타낸 것이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모터사이클을 6177대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실적이다.
혼다코리아는 PCX 2738대<아래 사진>, SCR110 1464대를 판매해 소형(125cc이하) 부문에서 5454대를 판매했다. 대형 부문은 NC700X와 인테그라가 각각 103대, 121대가 판매됐다.
혼다의 대표 모델인 골드윙 역시 120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총 723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판매 증가는 신제품 출시와 전국 판매점 확충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6개 판매점을 더 늘릴 예정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2013년도에도 모터사이클 부문의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과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 개선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딜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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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