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3~2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2013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연례회의 및 2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출국해 29일 귀국한다.
김 총재는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제도, 지속가능한 세계성장 및 글로벌 교역 등 세계경제의 현안 및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서는 FSB의 법적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취약성 분석, 장외파생상품시장 개혁,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에 대한 정리절차 확립 등의 주제에 관하여 회원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