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레드캡투어가 국내 여행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레드캡투어(대표이사 표영수)는 16일 다양한 내륙 여행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의 제주도 상품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역과 계절적 특징에 맞춰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레드캡투어 관계자는 "국내 여행 상품 출시와 함께 해외여행, 제주 단기 렌터카 등 각 사업을 활성화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달 말까지 국내 상품 출시를 기념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내륙 버스 여행을 2명이 예약하면 1명에게 50% 할인이 주어진다. 기차 상품 예약 시에는 예약자 모두에게 10% 할인과 핫팩을 제공된다.
제주 여행 상품의 경우 렌터카 24시간 무료 이용권과 현지 주요 관광지 입장권 10%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