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모든 모델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그랜드피아노 페어를 실시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그랜드피아노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모델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제10회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5일까지 코엑스 1층 야마하 악기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전모델이 전시된다.
야마하는 행사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방음시설을 갖춘 4개의 룸을 독립된 연주실로 제공해 실제 연주회장과 같은 최적의 공간에서 그랜드피아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거나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도 준했다. 내달 22일에는 최희연 서울대 음대 교수가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개최되며 다음날에는 쇼팽 콩쿠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입상한 임동민 피아니스트의 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그랜드피아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중 그랜드피아노를 구입하면 100만원 상당의 야마하 도킹오디오 또는 음향 장애를 제거해 소리의 균형을 잡아주는 야마하 조음패널 등이 증정된다. 전국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전문대리점에서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후쿠토메 히토시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그랜드피아노를 좀 더 많은 분들께 체험시켜 드리기 위해 매년 그랜드피아노 페어를 개최하고 있다"며 "그랜드피아노를 구입하려는 많은 전문연주자나 연주회 관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원하는 악기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