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웨딩드레스 [사진=SBS 청담동 앨리스] |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문근영의 웨딩드레스 차림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12회에서 차승조(박시후)는 한세경(문근영)에게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선물했다.
이날 한세경은 뛰어난 임기응변으로 차승조와 아르테미스 로베르 회장, 차일남(한진희)의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
차승조는 한세경의 활약에 매우 기뻐하며 웨딩드레스를 선물했다. 한세경은 튜브톱 디자인의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차승조는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잃었다.
특히 문근영은 기존의 원조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를 벗고 성숙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신부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앞으로의 극 전개에 더욱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신인화(김유리)가 차승조에게 한세경과 서윤주(소이현)의 대화가 담긴 영상을 전송하는 장면이 방송되며 과연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