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롯데백화점은 14일부터 7일간 본점 식품관에서 대전의 유명 베이커리 '성심당'을 초청해 제품을 판매한다.
성심당은 롯데백화점이 각 지역의 맛과 문화를 대표하는 명물을 찾아 소개하는 '지역 NO.1 특산물 초대전'의 첫 주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성심당이 특허를 출원한 '튀김 소보루', 찹쌀떡 안에 앙금과 호두를 넣은 '대전 블루스'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측은 "전국의 다양한 특산품을 계속 발굴해 소개할 것"이라며 "지역 고유의 맛과 문화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을 대표하는 유명 제과점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에서 작은 찐빵집으로 시작했다. 이후 57년간 운영해 오며 대전시내에 3개 매장을 열고,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