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이의 독심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뉴스핌=이슈팀] 심심이의 독심술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심심이의 독심술'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심심이와 한 네티즌간의 대화를 캡처한 것이다. 심심이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앱의 일종으로 아이폰의 시리(Siri)처럼 유저(user)의 질문에 답을 해 주거나 대화를 이끌어 가는 인공지능 대화 프로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심심이 앱 유저는 심심이에게 "야 나 원빈…"이라며 장난을 치려고 한다. 이 순간 심심이는 "디진다"라는 말로 선수를 쳐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동시에 놀라움을 자아낸다.
심심이의 독심술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내가 심심이 똑똑한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진짜 완전 웃긴다. 빵터짐. 이제 독심술까지 있는거야? " "심심이 무서워서 무슨 말 던지겠냐" "저 사람이 잘못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