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실사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뉴스핌=이슈팀] '타워 실사판'이라는 온라인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타워 실사판'이라는 제목으로 한 네티즌의 사연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타워 실사판' 게시자는 영화 타워를 본 뒤 영화의 한 상황을 재연해보인 것을 설명했다. 거의 만원인 영화관 엘레베이터앞에서 자신이 먼저 타워 속 설경구 대사를 하자 그 안에 있던 승객들 모두가 영화 상황을 연출한 것.
특히 만원 엘레베이터 안 사람들이 모두 엘레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으로 영화관을 탈출한 상황이 웃음을 자극했다.
'타워 실사판'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나도 신촌 메가박스에서 한번 시도해볼까나" "용기있는 1인이 다수가 영화를 찍어볼 수 있도록 해주었군요 어떻게 다들 엘레베이터를 탈출한거야 ㅋㅋㅋㅋㅋ" "아놔 정말 빵터지는 글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