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의 인스탁스가 세상에서 단 50대 밖에 없는 스페셜 에디션 ‘인스탁스 미니 8 레이지오프’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스탁스 미니 8 레이지오프’는 최근 출시한 소녀 감성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8’ 바디에 영국의 인기 패션 브랜드 ‘레이지오프’ 특유의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 한국후지필름은 세상에서 단 50대 밖에 없는 스페셜 에디션 ‘인스탁스 미니 8 레이지오프’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레이지오프’의 창립자이자 수석 디자이너 젬마 쉴은 지난달 한국을 직접 방문해 콜라보레이션에 직접 참여했다.
‘인스탁스 미니 8 레이지오프’의 구입은 1300k 홈페이지(www.1300k.com)에서 가능하다.
최근 소녀시대의 4집 앨범 자켓에 ‘레이지오프’ 스타일링을 선보여 큰 화제가 된 '레이지오프'는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일러스트와 화려한 컬러의 팝 아트 그래픽 이미지가 특징인 영국의 감성 의류 브랜드로 현재 전세계적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강신황 후지필름 마케팅 팀장은 “’인스탁스 미니 8 레이지오프’는 카메라와 패션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낸 첫 번째 작품이라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한국후지필름은 ‘카메라도 패션 아이템이다’라는 인스탁스 만의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고, 인스탁스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