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첫 지상파 MC [사진=뉴시스] |
전현무, 첫 지상파 MC…MBC '블라인드 테스트쇼'서 박미선, 탁재훈과 호흡
[뉴스핌=장윤원 기자] 전현무가 첫 지상파 MC로 나선다. 오는 15일 첫방송되는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에서 박미선, 탁재훈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
MBC 측은 1월 3일 "박미선 탁재훈 전현무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는 소비자를 대신할 입담 좋은 MC들이 전국에 포진한 '생활의 고수'들의 조언을 얻어 동일 품목의 최고가 물건과 최저가 물건을 블라인트 테스트로 감정한다.
'최고의 품격' 코너에서는 같은 종류의 음식이나 물건 중 고가를 알아보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100만원대 산삼 백숙과 1만원대 삼계탕을 놓고 한 평생 보양식을 달고 산 생활의 고수가 정한다.
'명작의 품격' 코너에서는 두 가지 예술품 중 어떤 것이 전문가의 작품인지 알아보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전문 댄서의 안무와 고등학교 동아리의 안무를 본 뒤 생활의 고수로 등장한 댄스의 전설 '소방차'가 전문 댄서의 안무를 찾아낸다.
'생활의 품격'은 실생활에 필요한 여러 물건들 중 고가를 알아보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이천 쌀로 가마솥에 지은 최고급 밥과 전자렌지로 돌린 즉석밥을 인스턴트 음식으로만 살아온 10년차 자취생의 눈으로 감정한다.
1월 15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