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가장 버리고 싶은 것[사진=뉴시스] |
[뉴스핌=장윤원 기자] 새해 가장 버리고 싶은 것 1위로 '몸무게'가 꼽혔다.
최근 메트라이프생명이 전국 성인 1580명을 대상으로 '새해 이것만은 꼭 버리거나 그만두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해 가장 버리고 싶은 것 1위는 다름아닌 '몸무게(29.7%)'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19.9%로 '귀차니즘(게으름)'이 차지했으며 '빚 또는 대출'(11.7%), '길었던 솔로생활 또는 외로움'(10.2%), '신용카드로 긁은 액수'(7.8%), '답배갑 또는 흡연'(6.3%), '쥐꼬리 급여'(5.3%), '지병 또는 건강하지 못한 몸상태'(3.9%)가 뒤를 이었다.
한편 '새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다이어트(20.4%)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9.4%는 '취업 또는 이직'이라고 응답했으며, '부지런한 습관'(15.0%), '건강한 몸상태'(10.7%) '연봉인상'(9.7%) '내 집 마련'(8.3%) '솔로탈출 또는 결혼'(6.3%) '승진'(3.9%) '원하는 시험 합격'(3.4%)이 뒤를 이었다.
한편 '새해 가장 버리고 싶은 것'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새해에는 다이어트 꼭 성공해야지" "나도 제발 새해에는 이 몸무게좀 버리고 싶다" "새해 소망 사람들 다들 비슷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