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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응원하자-1] 미래경제,글로벌기업에 달려있다-중국의 기술력

기사입력 : 2013년01월02일 14:34

최종수정 : 2013년01월03일 08:18

②"30년걸린 韓산업화,中 5년만에 끝낼수도"

[뉴스핌=노종빈 기자] 중국이 언젠가는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는 엄밀히 말해서는 틀린 얘기다.

이미 중국의 기술력은 이미 우리의 수준을 넘어서 앞서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같은 기술력의 산업화를 통해 이윤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 중국 기술력, 이미 한국 추월…산업화 안됐을 뿐

소장파 중국 전문가로 '중국기업대해부'의 공저자인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표민찬 교수는 "중국의 경우 기술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산업화가 다소 뒤처져 있을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예컨대 중국의 우주공학이나 생명공학 등의 분야는 이미 세계 최강의 수준"이라며 "중국의 경우 원천기술은 이미 갖고 있고 점차 기업화, 산업화가 되기 시작하면 세계를 제패하는 것은 순식간의 문제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우리나라만이 내세울 수 있는 독자적 기술은 특별한 것이 없다는 지적이다.

표 교수는 "엄밀히 말해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중국도 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그 이유는 우리의 기술들은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세계 최강 조선업…핵심기술은 모두 수입산

최근 산업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조선업은 중국이 우리의 85.0%, 자동차는 77.8%, 디스플레이는 76.7%였고, 반도체 업종은 70.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예컨대 조선업의 경우도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세계 최강이지만 그 속에 들어가는 엔진을 비롯한 주요 핵심부품은 모두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이 우리와 같은 방식의 조선산업을 따라잡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우리가 가진 핵심기술은 현재에도 그다지 낫다고 내세울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는 얘기다.

또한 중국기업들은 성장 과정에서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여기에 시진핑(習近平)을 중심으로 한 중국의 5세대 지도부 시대의 출범으로 산업간 집적고도화에 성공한다면 우리나라의 주요 기업들의 경쟁력이 중국에 역전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중국 기업들의 놀라운 수익력

과거 1970~80년대 우리나라 기업들의 성장 과정을 보면 투자대비 수익률이 낮았다. 1000원어치를 팔면 70원을 남기면 꽤 많이 남기는 것이라는 평가가 당연시 됐다.

하지만 중국 기업들은 다르다.

예컨대 중국 굴착기 업체로 우리나라의 두산인프라코어 등과 경쟁하고 있는 싼이중공업은 지난 2011년 507억7600만위안(약 8조9800억원)의 매출 가운데 86억4900만위안(약 1조52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17%에 달하는 것으로 제조업체의 이익률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나 다름없다.

다시 말해 한국 기업들의 성장은 양적으로 확대되는 경향이 많았고 이 때문에 우리 기업들은 투자여력이 항상 부족했다. 따라사 기회를 잡았더라도 투자를 적시에 늘리지 못해 항상 세계 최강의 위치에 오르기는 벅찼던 것이다.

반면 현재 성장하고 있는 중국기업들의 특징은 하나같이 수익률이 놀라울 정도로 대단히 높다는 것이다. 투자여력이 부족해 항상 성장의 기회를 놓쳐야 했던 우리의 모습과는 전연 딴판이다.

◆ 中 레노버, 7년만에 세계 PC시장 1위 탈환

또한 중국이 낳은 세계 1위의 PC제조업체 레노버의 경우 지난 2005년 IBM의 PC부문을 인수한 지 불과 7년만에 HP를 제치고 세계 최강자의 지위를 탈환했다.

뿐만아니라 최근 레노버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제품을 동시에 쏟아내고 있어 글로벌 디지털 가전 부문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레노버의 강력한 성장의 동력이 되었던 기반은 다름아닌 중국의 내수 시장이었다. 중국 내수시장에서는 높은 매출과 이윤을 지켜내면서 해외 신흥 시장에서는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이른 바 '막고찌르기(protect and attack)'가 레노버의 핵심 전략이었다.

최근 중국의 성장엔진이 힘을 잃어가고 있다고 하지만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자, 여전히 6~7%대에 가까운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중국과 같은 대국이 매년 5%가 넘는 성장을 한다는 것은 엄청난 기회가 잠재해 있음을 의미한다.

중국기업들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충분한 연구개발(R&D) 투자가 가능하며 레노버의 경우와 같이 인수합병도 얼마든지 노릴 수 있는 것이다.

◆ 막대한 자국시장…중국내 1위는 글로벌 1위

중국 기업들의 강점은 또한 막대한 자국시장이 존재하므로, 이미 중국 1위는 세계 1위가 되는 시대다. 중국 공상은행은 시가총액 상으로 이미 세계 1위이고,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의 가입자수 규모는 이미 세계 1위다.

중국 기업들은 자국시장을 '스프링보드'로 활용해서 전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또한 중국의 노동자원도 풍부하다. 중국의 노동력이 풍부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여기에도 주목해 볼 부분이 있다.

단순히 제조업에 투입되는 저임금의 생산노동력이 아니라 석박사급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임금 노동력의 경우에도 세계 시장가에 비해 절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상황이라는 점이다.

◆ "우리가 30년 걸린 산업화, 중국은 5년만에 끝낼 수도"

그렇다면 이처럼 중국이라는 거센 물결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헤쳐 나가야 할까?

표 교수는 "우리가 택할 수 있는 전략은 사실상 많지 않다"면서도 "그 중에서도 중국 기업들과 맞부딪치는 전략이 아닌, 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유럽의 강소국들에게서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보자고 제안한다. 예컨대 유럽의 소국 룩셈부르크는 1인당 국민소득 기준으로 올해 10만6958달러(약 1억2000만원)를 기록해 세계에서도 가장 부국이다.

그는 "세계적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들을 보면 이름조차 생소한 유럽의 작은 나라들이 많다"면서 "이들은 주변의 강국인 프랑스와 영국 독일 등의 시장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현 시점에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중국이라는 떠오르는 기회를 어떻게 지혜롭게 활용하느냐하는 점이라고 말했다.

표 교수는 "우리가 20~30년만에 산업화에 성공했다고 해서 중국도 그 정도의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면서 "중국의 경우 단 5년 만에도 우리가 거둔 정도의 산업화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이 이미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한중간 첨예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기술유출 문제에 대해서도 그는 "중국은 마음만 먹으면 우리가 주지 않더라도 다른 나라에서 얼마든지 받을 수 있는 것"이라면서 "중국에게 줄 것은 확실히 주더라도 그보다 얻을 것을 더 많이 확실히 얻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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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39도 등 동해안 기온 신기록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과 내륙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삼척에서 낮 최고기온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강릉·동해·북강릉에서도 역대급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폭염특보 현황, 일최고체감온도 및 일최고기온 분포도.[사진=기상청] 2025.07.06 onemoregive@newspim.com 폭염경보는 강원동해안(고성평지, 속초평지 제외), 양양평지, 강원남부산지에 발효 중이며 강원내륙과 산지를 포함한 다수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하조대(양양) 37.9도, 강릉 38.7도, 동해 36.5도, 삼척 39.0도 등 주요 해안 지점에서 체감온도가 크게 치솟았다. 이번 극심한 더위는 일본 남쪽 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특히 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이동하는 뜨거운 바람이 가열돼 동해안을 중심으로 일최고기온 신기록을 경신했다. 북강릉은 기존 최고치인 37.1도를 넘어선 37.9도를 기록했고 동해시 역시 종전 극값인 37.3도를 뛰어넘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인 38.3도를 보였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8일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륙 중심으로 더위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까지 예상된다. 관련 기관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자제와 음식물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영유아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실내외 작업장 및 농촌 현장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공간 마련을 강조했다. 축산농가는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해 송풍 및 분무 장치 가동과 사육 밀도 조절이 요구된다. 8일 이후에는 일부 해안지역에서 폭염특보 완화 가능성도 있을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025-07-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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