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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후회 (사진=뉴시스) |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송중기(28)가 대학 생활에 후회되는 점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늑대소년'의 남녀 주인공 송중기와 박보영이 출연했다.
이날 송중기는 "학교 다니면서 내게 고백한 여학생이 없었다. 캠퍼스 커플을 못해본 것이 후회된다"고 밝혔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그가 대학 생활의 아쉬운 점을 꼽은 것.
이어 "1학년 때는 데뷔 전이었다. 재학 중에 데뷔를 하게 됐지만 학교에서는 다른 학생들이 편하게 해준다"며 학교 생활에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송중기는 대학 생활 후회와 함께 최근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자신의 인기에 대해 솔직한 감상을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박보영은 함께 연기한 송중기의 피부가 자신보다 더 좋아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