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지난해 보다 춥고 눈이 많이 온다는 올해 겨울,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 탓에 사람들의 옷차림은 갈수록 두툼해 지고 있다. 가전업계는 겨울철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킬 다양한 건강가전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위한 월동가전을 준비해 차가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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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 친환경 PTC 전기히터’ |
추운 날씨에는 창문을 열기를 꺼려 환기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건조하고 답답한 공기에서는 감기 및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집중력도 떨어지는 만큼 실내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쿠쿠 친환경 전기히터(CPH-2021B)는 PTC 세라믹 방식을 도입해, 그을음과 가스발생이 없이 항상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PTC 세라믹은 우주선 난방 시스템용으로 개발된 발열체로 불꽃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그을음이 없고 산화가스발생이 없어, 추운 겨울 사무실이나 가정 등 어디에서나 창문을 열 필요 없이 신선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 촉촉하고 깨끗한 겨울나기, 공기 씻는 ‘에어워셔’
겨울철 필수가전인 에어워셔는 최근 친환경적인 원리로 실내의 적정습도를 유지해줌과 동시에 공기청정기의 역할도 해 각광받고 있다.
쿠쿠 공기청정 에어워셔(CAH-4011FW, CAH-4012F)는 ‘물’ 이라는 자연필터를 통해 집안의 적정습도를 유지시켜주고 공기청정기의 역할도 하는 제품으로, 지난 해 동기대비(9~11월) 30% 이상 판매량이 증가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쿠쿠 에어워셔는 공기 속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 바이러스 필터 외에 알러지 유발물질을 걸러주는 알레르겐 필터와 미세먼지를 없애주는 헤파 필터를 적용해 공기청정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먼지 집진기능이 탁월한 클린 필터가 업계 최대 수준인 54개나 장착돼 실내공기를 더욱 깨끗하고 신선하게 유지해준다.
◆ 가스비 걱정 끝, ‘스마트 콘덴싱 보일러’
가정에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통칭하는 보일러는 겨울을 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하지만 주택 에너지 사용량의 70%를 차지하는 등 에너지 먹는 하마로 불리며 주부들의 한숨을 깊게 하고 있다.
린나이 스마트 콘덴싱 보일러는 '고효율 콤비 히팅 시스템'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하며 가스비를 최저로 낮춰 가스비 걱정으로 인한 주부들의 근심을 덜어냈다. 또 ‘에코 저녹스 버너’로 질소산화물 발생을 최소화하여, 가족의 건강은 물론 지구 환경까지 지켜주는 친환경적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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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가스 빨래건조기(RD-61S) |
날씨가 추워지며 집안에서 빨래를 말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실내에서 빨래를 말릴 경우 빨래에서 냄새가 나기 쉬울 뿐 아니라 공기 중 습도가 지나치게 높아져 곰팡이가 번식해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린나이 가스 빨래건조기(RD-61S)는 4000kcal의 높은 화력으로 많은 양의 빨래를 신속하게 건조할 수 있다. 또 90℃의 강력한 열풍은 세균이나 진드기까지 살균해준다. 열효율이 뛰어난 가스를 사용해 유지비는 전기식의 5분의 1 수준이고, 옷감 손상도 훨씬 줄여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