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세미 DIY 정비족’을 겨냥해 배터리, 타이어, 히터필터 등 자동차 용품을 오는 31일까지 최대 50% 할인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트라스 BX 80L(정가7만8000원)’은 6만2000에 판매하며 19만원 상당의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05/55R16’은 50% 할인가인 9만9000원에 준비했다.
온라인 구매 후 가까운 카센터에서 장착할 경우 오프라인 구매(공임비 포함)보다 평균 30% 이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눈길, 빙판길에서 안전성과 제동력을 높인 ‘로베르타 스노우체인(정가12만1000원)’은 27% 할인해 8만9000원으로, 타이어, 휠, 차체에 손상이 없고 장착이 간편하다.
차량용 히터 필터인 ‘프리머엄 클린&크린 향균필터’는 정가보다 42% 저렴한 가격인 1만6900원이다. 히터 사용이 잦아지는 겨울철 필터를 통해 미세먼지가 유입될 확률이 높다. 온라인에서 구매 후 정비소를 통해 공임비만 지불하면 바로 교체 가능하다.
11번가 이와 함께 겨울철에 필요한 셀프 자동차 관리용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보쉬 에어로 트윈 와이퍼(2개 1세트)는 45% 할인해 1만1500원에 판매한다. 스프레이체인, 성에제거기 등 겨울용품 5종 세트는 1만5900원이다.
박근백 11번가 자동차용품 담당MD는 “불황이 지속될수록 자동차용품의 온라인 구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교체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