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포니정재단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 1층에 위치한 포니정홀에서 장학증서 및 학술지원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포니정재단 김진현 이사장과 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 재단 관계자와 포니정 장학생으로 선발된 국내 대학생 30명, 학술지원 대상자 2명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학업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선발된 학생에게는 1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고려대학교 이주영 학생 외 30명의 대학생을 포니정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포니정 장학생은 국내 기술로 만든 최초의 자동차인 '포니(PONY)' 개발을 주도한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인재중시 경영철학을 기리기 위해 국내.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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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포니정 장학생 및 부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