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복귀작 '군도' 출연 확정 [강동원 사진=뉴시스]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강동원(31)이 복귀작으로 영화 '군도' 출연을 확정, 배우 하정우(34)와 호흡을 맞춘다.
투자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강동원이 군제대후 복귀작으로 '군도'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14일 전했다.
영화 '군도'는 탐관오리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 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윤종빈 감독의 차기작이다.
극중 강동원은 전라 나주지방 대부호 조대감의 아들로 최고의 무술실력을 가졌지만 서자라는 신분 때문에 인정받지 못해 삐뚤어진 조윤 역을, 하정우는 백정의 삶을 살다가 의적단 일가족이 되는 돌무치 역을 맡았다. 내년 상반기 촬영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