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국거래소는 케이피케미칼이 호남석유화학에 흡수합병될 예정임에 따라, KOSPI 200 등 지수에서 케이피케미칼을 제외하고 지수별로 예비종목을 편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수 구성종목 특별 변경 대상 지수는 KOSPI 200('KOSPI 200 동일가중' 및 'KOSPI 200 섹터' 지수 포함)과 사회책임투자지수(KRX SRI) 그리고 KRX 에너지화학 지수다.
이들 변경 대상 지수에는 케이피케미칼을 대신해 각각 에이블씨엔씨, 삼성중공업, 카프로가 새로 편입된다.
변경일은 오는 20일로, 이날부터 케이피케미칼의 매매거래는 정지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