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오른쪽 첫번째), 이인석 라이프사이언스 비즈 대표(왼쪽 첫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후원 아동과 함께 SK나이츠 농구단의 홈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제공=SK케미칼> |
이날 함께한 어린이들은 SK케미칼이 지난달부터 시작한 전사적 사회공헌 캠페인인 '희망메이커' 프로그램 후원 대상자다.
임직원과 후원 아동들은 홈팀의 승리를 응원하고 '선수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했다.
SK케미칼은 문화와 스포츠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창근 부회장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소외계층의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메세나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본사 에코랩 내 공연장 '그리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클래식 공연에 후원 아동을 초청하는 등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메이커는 임직원이 자발적 후원하는 급여와 회사의 매칭펀드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기부와 방문봉사, 재능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