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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손편지 [사진=SBS `청담동 앨리스` 방송 캡처] |
'문근영 손편지'
[뉴스핌=이슈팀] 문근영이 직접 슨 손편지가 드라마 ‘청담동앨리스’에 등장해 화제다.
8일 방송한 SBS 주말극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극중 세경(문근영)의 손편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인찬(남궁민)이 자신이 일하는 명품회사 아르테미스 코리아에 손실을 입히자 고소를 당했고 세경은 선처를 바라는 손편지를 아르테미스 회장에 보냈다.
편지는 “안녕하세요. 저는 한세경이라고 합니다. 저는 소인찬의.. 헤어진 여자친구입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이었다.
'청담동 앨리스' 제작진은 “문근영이 드라마속 세경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직접 글자 정성스럽게 한글자 한글자 써내려 갔다”며 “이 덕분에 더욱 실감나는 편지내용 뿐만 아니라 감정까지도 연기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