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최대주주 특수 관계인인 가수 박진영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신주인수권증서(Warrant) 매입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JYP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180원(3.50%) 오른 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엔터는 지난달 30일에 신규 발행한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JYP Ent.) 제10회 사모 국내 무보증 분리형 신주인수원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증서(Warrant) 중 50%(5억원권 6매)를 박진영 씨 측에서 매입키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현재 신주인수권증권 행사가격은 5393원이며, 총 6매의 행사가능 주식수는 55만6275주다.
제이와이피 최대주주측 주식 등의 수는 55만6275주(1.96%) 증가해 445만1404주(18.78%)로 증가하게 된다.
한편 박진영씨의 신주인수권증서 매입은 당초 14일날 공시됐으나 당시 이민주 회장의 JYP투자 소식에 가리면서 이날 재차 부각되고 있는 모습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