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간밤 미국 증시를 따라 소폭 하락하고 있다.
ISM 제조업 지수가 3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재정절벽 논의에 대한 불확실성도 여전한 모습.
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28분 현재 9441.48로 전날보다 0.18%, 17.70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81.34로 0.05%, 0.37포인트 내리고 있다.
자동차 관련주들이 국내 차판매 둔화 소식에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요타가 0.3%, 닛산 자동차가 1.6%, 미쓰비시 자동차가 2.6% 각각 하락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