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KGC인삼공사의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출시 50여일 만에 1만5000세트 이상 판매되는 등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10월 1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출시 50일 만에 전국 정관장 가맹점에서 판매되는 400여종의 제품 중 판매수량 기준 상위 20%안에 포진해 있으며 특히 면세점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50일 동안 1만5500세트, 7억 7000만 원어치가 판매됐다. 이는 일평균 310세트가 판매된 것. KGC인삼공사가 최근 3년 동안 출시한 신제품 중 '홍삼정플러스'에 이어 판매량 기준 2위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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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측은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인기원인으로 '야외생활(Outdoor Life)의 증가'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주5일제와 캠핑, 출장 등 집보다 야외에서의 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에서도 홍삼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욕구를 읽어냈기 때문"이라며 "면세점에서 인기 있는데 에는 구매 고객 대부분이 여행이나 출장 목적으로 면세점을 방문하기 때문에 특히 휴대에 적합한 '에브리타임'이 인기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