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스마트폰 야구매니지먼트 게임 ‘마구매니저’는 2012년 KBO 선수카드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마구매니저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SD캐릭터는 물론 선수카드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한 스마트폰 야구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다양한 선수카드로 자신만의 전략에 맞는 선수육성으로 최고의 구단을 만드는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올해 활약했던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선수 보유 한도도 기존 140장에서 180장으로 확대하는 등 이용자 선수 운용 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상기록 및 랭킹 포인트 업데이트를 통해 리그 등급, 순위, 승률 등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환산해 상위 랭킹 이용자에게 높은 보상이 지급된다.
지난 9월 말 출시 후 두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40만 건을 기록하는 등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는 마구매니저는 최근 3주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순위에서도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넷마블은 다음달 중 아이폰용 IOS버전을 출시하며 인기몰이를 가속화 할 예정이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마구매니저는 출시 후 일 이용자수 등이 하락 없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2012년 선수카드 업데이트와 함께 팀 작전실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해 인기 상승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2012 선수카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일주일간 마구매니저 공식홈페이지(http://bit.ly/SSehrp)등을 통해 게임을 다운받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2 및 1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