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토마스 우르바흐 대표이사가 50세 나이로 별세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우르바흐 대표는 29일(현지시간) 독일 벤츠 본사 출장길에 올랐다가 사망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우르바흐 대표는 지난 2월 메르스데스-벤츠코리아에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앞서 26일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신형 G 클래스 시승회에 참석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관련 업계는 평소 건강한 모습을 보여온 우르바흐 대표 사망에 대해 크게 당황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