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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나 기자] 롯데제과는 5년 전에 인수한 길리안 초콜릿의 제품을 19종으로 라인업 하고 백화점이나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도 판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길리안 초콜릿은 조개, 해마 등 독창적인 모양으로 전세계적으로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길리안 인수 후 그동안 한국시장 판매를 위해 제품구성, 판매루트 등을 면밀히 조사, 분석을 거쳐 이번에 재론칭한다.
대표적인 제품은 전 세계 140여개국에 판매되는 오리지널 ‘시쉘’, ‘라 투르플리나’, ‘오퍼스’ 3종이다. 시쉘(sea shell)은 조개 모양과 해마 모양으로 헤이즐넛과 밀크 초콜릿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며, 라 투르플리나(la trufflina)는 밀크, 화이트, 다크 초콜릿에 얇은 초콜릿 조각을 입혀 입안에 넣는 순간 부드럽게 녹는 제품이다. 또 오퍼스(opus)는 클래식 음악을 콘셉트로 설계한 초콜릿이어서 시각적인 예술성이 부각된다.
롯데제과는 이번 재론칭과 함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uyliankorea)을 오픈하고 TV-CF’를 방영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