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SBS 영상 캡처] |
28일 방송된 SBS '짝' 40기에서 여자5호는 결혼에 대해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때문에 남자1호를 포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여자5호는 남자1호의 다정다감함에 끌려 호감을 나타냈다. 여자5호는 그에게 어린시절 일 때문에 바쁘신 부모님 때문에 혼자 잠들어야 했던 사연을 남자 털어놓았고 남자1호는 그런 그를 이해하고 다독여줬다.
그러나 여자5호는 남자1호를 신뢰할 수 없었다. 자동차 수출 관련 무역회사에 다니는 남자 1호의 경제력 때문.
여자5호는 인터뷰를 통해 "진짜 결혼은 현실"이라며 "사랑 만으로는 결혼은 아닌 것 같다. 주변에 결혼하신 분들 얘기 들어봐도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경제적인게 정말 중요하다고 그거 없이는 안된다고 다 얘기한다"고 언급, 남자1호를 선택할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결국 최종선택에서 남자1호는 여자5호를 선택했지만 그의 경제력이 내내 마음에 걸렸던 여자5호는 선택을 포기해 커플이 되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