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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 예은,윤하,이홍기,조권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걸그룹 원더걸스 선예(23)의 결혼소식에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선예가 결혼한다. 선예는 최근 본인의 뜻을 원더걸스 멤버들과 회사에 알렸으며 멤버들과 회사는 선예의 결정이 신중한 고민 끝에 나온 것임을 이해하고 그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원더걸스 멤버 예은(23)은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선예 드디어 공개적으로 품절!! 축하합니다. 이제 대놓고 웨딩 준비 좀 해봅시다!"란 글을 게재하며 축하를 보냈다. 가수 윤하(24)는 예은의 글을 리트윗(RT), "민선예 드디어 결혼한다! 와우!"라는 글을 덧붙이며 선예의 결혼에 놀람과 기쁨을 동시에 드러냈다.
선예의 죽마고우 2AM 조권(24)도 축하인사를 잊지 않았다.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12년지기 죽마고우인 사랑하는 제 친구 선예가 시집을 간답니다! 기분이 정말 남다르네요. 아직 저도 믿기지 않지만 결혼식날 아마 눈물 평펑 흘릴 듯"이란 글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조권은 "축가로 '죽어도 못 보내' 부를까요? 모든 분들이 선예가 행복할 수 있길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개그우먼 송은이(39)는 "니 친구 멋져"란 짧은 글로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선예의 결정에 찬사를 보냈다.
FT아일랜드의 이홍기(22) 역시 "선예씨 진심 멋지다 완전 축하드립니다! 유후 뭔가 내가 속 시원하고 즐겁냐"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케이블채널 MTV '원더걸스 시리즈'를 톻해 원더걸스 멤버들과 친분을 쌓아온 박상민 PD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 전에 얘기해줘서 놀랐으나 우리 모두 축복해줍시다 너무 예쁜 커플! 기쁘다! 행복해라 선예야!"라는 글을 남겨 선예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어 박상민 PD는 예은이 남긴 메시지에 "결혼특집 프로그램 하나 만들까? 내 선물로.. 뭉쳐!"라는 말을 더하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내달 27일 결혼을 앞둔 선예는 당분간 결혼과 가정 생활에 전념할 예정이며 다른 멤버들은 연기, 프로듀싱, 솔로음반, 방송활동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